Ol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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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15분 거리 다이빙 시간: 30~40분 추천레벨: 오픈워터 이상 입수환경: 5m, 모래, 수초, 산호 다이빙수심: 15~45m(코스에 따라 다름) 생태환경: 자이언트 바라쿠다, 오리엔탈 스위트립, 서젼피쉬, 그루퍼, 트리거피쉬, 배너피쉬, 크라운 피쉬 |
입수지점은 약 5m 내외로 모래밭 지형이고 15m까지 얕은 경사로 이어집니다. 얕은 수심에 빽뺵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경산호와 연산호들이 리프를 이루고 있어 니모 등 아기자기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심 15미터부터 리프가 끝나며, 15m에서는 작은 난파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월이 오래되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수 있지만 난파선을 어초로 삼아 살아가는 수많은 어류들이 멋진 광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스윗립스같은 대형 어종들을 흔히 만날 수 있고 피쉬피딩 포인트라 서젼피쉬등 다이버의 버블을 보며 경계심없이 다가오는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수심을 더 내려가면, 15m에서부터는 깎아지른듯한 절벽이 45~50미터까지 이어지며, 절벽을 따라 광범위한 산호와 물고기들의 만날 수 있습니다. 종종 자이언트 바라쿠다가 출연하기도 합니다.
시야는 보통 2~30m로 꽤 좋은편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 때에는 시야가 40m이상 나옵니다. 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잠시 시야가 1~20m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절벽을 따라 조류가 생기는 때엔 짜릿한 Drift Diving(조류다이빙)을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초보자부터 딥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들까지 모두에게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올랑고섬에는 해상레스토랑 있어 다이빙 후 이국적 분위기를 느끼면서 즐겁게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하실 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