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상에 적응하고 치이느라 동생과 뉴그랑블루를 찾은지 딱 1주일만에 후기를 남겨보네요.ㅎㅎ

주변 지인들의 사진과 경험담을 통해서 막연히 꿈꾸기만 하던 다이빙을 실제로 하게 되니 기대반 걱정반 이었습니다. 다행히 너무 좋은 쌤과 직원분들 덕분에 걱정은 날려버리고 재밌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희는 일부 여행 일정과 conflict가 있었는데 이해해주시고 픽드랍도 신경 써서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이론강의로 시작하는데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저절로 집중도가 마구마구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ㅎㅎ 이후 제한수역교육 후 개방수역 1회, 다음날 개방수역 3회 진행하였는데 저희가 뭘 잘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콕콕 잘 집어 주셔서 횟수가 진행될 때마다 실력이 금방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쌤을 믿고 바다에서도 금방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다이빙의 매력에 물든 것 같아요...ㅎㅎ

저희는 이번에 다른 리조트에 묵었지만 저희가 궁금해하니 교육에 다 끝나고 객실을 종류별로 구경 시켜주셨는데 너무 쾌적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인원이 많던 적던 걱정 없이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넷플릭스 연결 된대요ㅋㅋ)

혹시 선택을 망설이시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꼭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저희도 곧 어드밴스 따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