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스쿠버 다이빙!  

그저 물놀이라 신나서 아무 대책 없이 4박 6일간의 여름휴가로 방문했었지요 ㅎㅎ 

밤에 도착해서 공항까지 픽업도 해주시고 유심이랑 환전까지 다 챙겨 주신 욱 강사님 친절도 하셔라 덕분에 여행 가기 전날 옷이랑 수영복만 달랑 챙겨 갔다는 ㅋㅋㅋ

첫날 낯설지만 다른 한국 교육생들까지 총 6명이서 으쌰 으쌰 하면서 신나게 교육도 받고 이론 공부하기 싫어서 수업만 하면 졸리지만 꾸역꾸역 저희 머릿속에 주입해 주시느라 고생한 욱 강사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다 같이 수업하고 다이빙하고 너무 신나서 원래 오픈워터만 수료하고 펀 다이빙하고 놀 생각이었건만 다 같이 어드밴스까지 완료!!

40m 내려갈 때 질소 마취 경험해 보나 슬쩍 기대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전 교육생 안전하게 잘 놀다 왔어요.

도와주신 마스터 분들이랑 같이 수업받았던 분들 저희 꼴통들 관리하느라 힘드셨을 욱 강사님까지 전부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4박 6일 동안 너무 즐겁고 그냥 하루 놀다 온 것처럼 너무너무 아쉬웠던ㅜㅜㅜ

담에 또 갈게요 꼭 갈게요 거북이보러 갈게요! 

다시 가고싶당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