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를 앞두고 해외로 떠난 여행!

차디찬 겨울바람이 부는 한국을 떠나 따듯한 남쪽 나라에서 휴양과 액티비티 그리고 스쿠버자격증을 따고 가겠다는 계획으로 세부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첫걸음으로 선택한 것이 뉴그랑블루 수다이버스!

[이곳은 앞으로 제가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할 곳!]

다이빙이라고는 예전 푸껫에서 체험다이빙으로 밖에 안했었는데요.

첫날을 도착해서 제가 자격증을 딸 수다이버스 위에 있는 팜비치 리조트에서 하루 휴양하고 2일 차부터 오픈워터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전교육은 강사를 코칭 하는 레벨까지 이르신.. 18년 경력의 신 이사님의 이론 강의가 시작되었고

[이제는 다이빙 강사들을 교육 시키신다는 신 이사님~! 연예인 붐을 닮으셨... 죄송합니다 ^.^;;]

[다이빙 후 오강사님과 사진 한 장! 세세한 지도와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ㅠㅠ]

오후부터는 멋진 눈매와 정말 동안 외모를 가진 오강사님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다이빙 기술뿐 아니라 위기 상황속 대처 방안에 대해서 더 꼼꼼히 자세히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다이빙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나서는 다른 분들과 조인하여 호핑투어 및 펀다이빙을 했습니다.

막탄섬에서 배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 힐루뚱안과 날루수안섬에가서 다이빙을 했는데..

그곳에서 느낀 경이로움이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해양생태계와 바다 위 풍경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고요하고 경이로우며 아름답습니다]

[니모랑도 한 장!]

다이빙을 하고 나서는 그동안 풀 빌라에서 친해진 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정이 많으신 사장님이 자리도 여러 번 주선해 주셨고, 친근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사모님 덕분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여행에도 많은 정보와 도움도 주셨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은 정말 사랑입니다..!! ㅜㅜ

[다 같이 맛있게 먹은 바비큐!]

[규태형님이 만들어 주신 소주와 산 미구엘 그리고 라임을 섞은 일명 소.산.라.(제가 작명했습니다^^;) 모히또 같은 느낌으로 맛나더라고요]

[크~ 다이빙 하고 노곤한 상태에서 바비큐랑 같이 먹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살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무언가의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 만큼 뉴그랑블루 수다이버스에서 보낸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것이겠죠^^

입사 후 휴가날 때 꼭 다시 갈거 같습니다!

아직 고민 하고 계신분들 여기 오세요! 두 번오세요!!

[ 이글은 제가 그냥 좋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너무 찬미하는 내용만 있어서 광고글 같아 보일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럼 다들 즐거운 세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