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갑자기 생긴 평일 오프로 뭘 할까 고민하다 선택하게 된 오픈워터 !

솔직히 고민을 좀 많이 했던게 ... 이 황금같은 평일 휴가를 함께할 이들이 없었어요. 교대근무의 서러움이란.... ㅠㅠㅠ

혼자! 해외여행을 하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아서 소소하고도 소소한 자잘하고도 자잘한 질문을 카톡에 해댔더랬는데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용 ♥.♥  제 불안감 해소에 아주 큰 도움을 주셨답니다

이론 수업, 수영장실습, 다이빙까지 전담교육 해주신 욱쌤*

첫 다이빙까지 같이 교육받으신 분들의 계획변경으로 나머지 세번의 다이빙은 어쩌다보니 1대1 로 하게 되었는데

욱쌤 덕분에 무사히 오픈워터 취득 했네요. 친.............절....하..고 잘............생......기....고.... 키 큰 욱쌤 ... 감사합니당 ㅋㅋㅋ

수신호 자꾸 까먹어서 미안해요. 물속에만 들어가면 왜 기억이 안나는지 ㅋㅋㅋㅋㅋ

' 그게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요 ' 를 표현하는 수신호는 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왔다고 저녁도 같이 먹자고 챙겨주신 윤쌤, 이쁜루라쌤♥ 너무 고마웠어용!

루라쌤한테 너무 의지를 많이 해버렸네요 ㅋㅋㅋ 귀찮진 않으셨나요 ㅠㅠ

이번을 계기로 저는 앞으로도 혼자서도 세부에 다이빙하러 자주 갈 거 같아요. 여러분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

곧 어드밴스 따러 갈께용. 욱쌤 약속한거 잊지마시고요 ㅋㅋ

마지막으로 뉴그랑블루 스텝쌤들 너무 감사했구용. 다시보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