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크기 제한 높여주세요!! 사진, 동영상 크기 줄이니 뵈는게 없네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다이빙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ㅎㅎ

윤쌤이 라떼도 사주시고 저녁도 사주셔서 늦게나마 다이빙 후기 남깁니다!

(사실 와이프될 사람한테 오늘 오전에 다이빙같이 해보자는 얘기를 어렵게 꺼내서 긍정적인 답변받고, 6월초 항공권까지 예매완료 했네요ㅋㅋ)

작년 10월초에 OW+AD 모두 뉴그랑에서 받았고, 그후로도 제주도, 보홀에서 펀 다이빙다녀왔었는데요~

강사님들과 스탭분들의 친절함, 현지 마스터의 서포트, 장비상태는 뉴그랑만한 곳이 없습니다!!(솔직히 진짜 인정)

세부 다이빙샾 중엔 입소문도 나있어서 늘 붐벼서(강사님들과 마스터만 해도 몇명이여...) 혼자오셔도 여러사람들과 화기애애하게 다이빙 가능한점도 좋습니다ㅎ

이번에도 혼자 방문했었는데 대출로 유명하신 김팀장님?(아래 사진에 거북이 보시고 양손 활짝 벌리셨네요ㅋㅋ) + 언니분과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즐따 했더랬죠ㅎㅎㅎ

이분들께도 나이트 다이빙 끝나고 커피 얻어먹었네요...ㅠㅠ 다음방문때는 제가 쏘겠습니다!

하루짜리 펀이라서 너무나 아쉬워서 2깡 후에 하우스리프 1깡 추가 + 나이트계획있는거 듣고 나이트까지 추가해서 4깡하고 왔습니다~

OW로 수중세계를 열어주신 윤쌤과 함께하는 첫 펀다이빙이었네요ㅎ 윤쌤이 펀가시는거 처음봤어요ㅋㅋ

날루수안으로 이동하면서 배위에서 사진도 찍고, 거북이와 늘보는 니모, 누디, 곰치, 라이언피쉬도 찍고... 얉은곳에 쏟아지는 빛에 반짝이는 산호들.. 매번봐도 질리지 않네요

(귀여운 니모..)

(쏟아지는 햇살을 받는 산호와 이름모른 물고기들..)

이제 한달뒤 결혼식마치고 신행다녀오면 5월 초... 3주 열일하다보면 세부여행이 시작되겠네요ㅎ

이번엔 혼자가 아닌 둘이서 갑니다!!ㅎ

마지막은 제주도 스냅사진으로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축하 구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