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계획은 혼자 O/W+AD+Fun(1주일정도) 이런 일정으로 계획했었는데...

우짜다보니 일행들이 추가되어 일정을 O/W+Fun(3일)으로 변경하고 출발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일행들과 여행을 즐기고 싶은 맘도 커서 이게 낫겠다고 생각했죠~^^

6/3일 일행들과 동시에 칼퇴하고 인천공항으로 ㄱㄱ~

숙소는 엉클리오하우스(?)2층 독채였는데 빌리지 안에 있어서 안전하고 좋았네요..

(청소나 시설은 쬐끔 구렸음..)

6/4일 송용윤 강사님 미팅하고 교육시작...

상세하고 디테일한 교육 멋졌음...(수영장 교육때 착용했던 썬글이...머였죠??? 간지 나던데..ㅋㅋㅋ)

하지만.. 머리가 나쁜관계로 하나만 기억한다는거...ㅋㅋㅋ

 '다이빙은 처음부터 부력.부력.부력....부력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는거...'

뭐 이리저리 잡아주고 교육받고 하니..그리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체질인듯...ㅋㅋㅋㅋㅋ

6/5일.. 부력교육 받고 유영도하고 사진도 찍고ㅋㅋㅋ 감 잡았쓰~~

오후에... 필기 시험...ㅠㅠ 50문항...ㅠㅠ 80점 이상 획득해야지 합격이 현실이라는거..ㅠㅠ

하지만.. 94(?)점으로 Pass~ㅋㅋ 저의 Buddy 홍은희 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ㅋㅋㅋ(이분 진짜 공부잘하실듯^^)

6/6일 드뎌 친구들이랑 Fun Diving Start~(일행들은 License를 이미 갖고있어서.. 이제서야 같이 시작함)

나의 첫 diving,,, Site는 힐룽뚱안(?) 맞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입수 후...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이건 뭐 말로 표현 못하겠네요...그동안 부력걱정했던 것도 실전에서 더잘되고ㅋㅋㅋㅋ 

고프로 들고 일행들 찍어주기 바쁘고ㅋㅋㅋ

아직도 머릿속에 엄청난 산호들과 횟감들이...지워지지 않네요ㅠㅠ

후유증 올듯...또가야겠어요ㅋㅋ

세부 다이빙 계획하시는 분은 뉴그낭블루가 정답같네요...도움주시는 마스터가 어찌나 많은지...

오픈워터 교육받는데 맨투맨 교육받는 느낌 받았어요ㅋㅋㅋ돌아서면 장비 다 챙겨놓고.. 입고 들어가기만 하면되니..

너무 편했어요ㅎㅎ

담엔 어드+펀으로 한번더 방문 드릴께요~강사님들 항상 안전하게 다이빙 하시고~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