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후기
개콜 2015.06.16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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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저는 개콜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2014년 5월 4일,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에서 PADI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을 시작해,
2015년 5월 15일 기준, 108로그와 함께 PADI 다이버마스터 교육을 받고 있는 나름 자칭, 타칭 '열혈' 다이버 중 하나입니다.


"모든 다이빙을 거부하지 않고, 그야말로 "개콜!"을 외치며 간다고 해서 닉네임이 '개콜'이 되었습니다...쩝.


눈높이교육 실력으로 대충 나누고 곱해보아도, 지난 1년간 3일에 한번은 꼬옥 꼬옥, 저 바닷속에 풍덩 들어갔던 셈이니, 

제가 생각해도 한동안 다이빙에 정말 미쳐있던 것 같네요.  


뭐,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냐만은,

정말이지 단 하루만이라도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과, 폭발 직전의 감정 상태였습니다. (일? 보고서? 아몰랑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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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하러 가자꾸나 (by iPhone 5) - 2014년 5월 3일 - 인천공항 가는 길 -


그런데, 처음부터 다이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건 아닙니다.


물은 쳐다만 봐도 어지럽구요,

세상밖으로 나와 만 33세가 되기까지 (-_- 35) 그 흔한 수영장에 가본 것도 손가락안에 꼽고요,

바다는 파도나 그 깊이가 무서워서 가기 싫었구요,

해산물은 왠지 비려서 못 먹구요,

비행기보다 배가 무서운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그래서 아무리 예쁜 바다가 있어도, 동남아 여행은 가본적이 손에 꼽습니다.


가면 뭐해 누워 있을꺼. 집에 있지

가면 뭐해 물에 안들어 갈거 집에 있지

가면 뭐해 마사지 받고 쇼핑하면 끝인데 집에 있지


(살면 뭐해 그냥 죽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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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 ㅇ ㅏ . 때깔 아쥬 (by iPhone5)



그런 제가, 회사에 너무나도 찌들어 급기야 팀장님에게

중국어로 식사하셨어요(니취판러마)와

 혹시 수박 씨발라 드리냐는 말이

하루에도 수십번 나올때가 되었을 쯤,

 

친한 대학교 후배 동생이 제가 모르는 사이, 열혈 다이버가 되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공교롭게도 2014년 4월 16일, 그 친구를 만나, 스쿠버다이빙에 관한 3시간에 걸친 대화를 나눕니다.


"넌 다이빙을 그렇게 하면서 왜 자원봉사하러 못가?"

"왜 저렇게 빨리 다시 나와? 왜 1시간을 구조도 못하고 그냥 올라오는거야?"

"바닷속에 들어가면 진짜 괜찮아? 귀랑 코는 괜찮아? 안 위험해? 안 무서워? 상어는 안 물어? 해파리 안 쏘여?"



난... 정말....아무것도... 상상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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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 해질 무렵 (by iPhone5)


"오빠, 교육받은대로만 잘하면 저얼때 오라버니가 걱정하는 일 ASKY (ㅎ ㅏ ㅇ ㅏ). 저 믿꾸우~ 한번 해 보셔두 되요 오빠"


결국, 이 동생의 소개로, 지금의 제 다이빙 스승님을 만나,

세부 뉴그랑블루리조트에 처음 오게 됩니다.


내 인생에 단 한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일들이 조만간 벌어진다는 생각에,

어찌나 긴장이 되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 잠도 제대로 못잤더랬죠.



그 순간 저를 위로할 수 있었던 유일한 건,

뉴그랑블루리조트의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아이스티, 아이스커피 무한 리필의 친절한 스태프와

뭐하는 사람들인지 그때 당시엔 전혀 몰랐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인사하며 돌아다니는 다이버마스터들,

내가 뭘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 하나 꼼꼼히 챙겨주시는 대표님 부부,

눈앞에 펼쳐진 예쁜 바다, 웅장한 스케일의 구름 뿐,


첫 입수까지는 총 맞은 것처럼, 어안이 벙벙하기만 했더랬죠.


뱅뱅배앵~ 빵야 빵야 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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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땜시 초보다이버는 그토록 V와 사랑에 빠지는가... (그나저나 아마도 저건 급상승 중인가 -)


드디어 첫 입수!!


이론 교육! 수영장 교육! 깔끔하게 받고,

"너는 아마 다이빙을 위해 태어났나봐"라고 격려해 주시는 강사님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첫 입수 사진??  없습니다.

강사님 로그는 2개 찍혔습니다..


???????????????????


네, 3미터 들어가다가 "아이고 나 죽네" "살려줘요" 하며, 바로 출수했습니다.



뭐, 중성부력을 못 맞춰 미꾸라지 노릇한 건 애교고,

입수할 때마다 너무 무서워하고 긴장하는 바람에

심쿵 수준이 거의 "삼청동  후미진 골목가로등 및 수지 카베동 레벨"이어서,

일곱번째 로그때까지, 남들 몰래 뒤돌아 성호를 긋고 물에 들어갔구요.


데이터로밍의 존재이유는 '혹시 무슨 일 생길지 모르니까' 출수할때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전송용.

남들 출수 잔압 140일때 나 잔압은 40. 

디플레이터 눌러야 할 때 인플레이터 누르고...뭐, 별거 별거 안 해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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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이라는 것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든 말. 이 맛있는 밥이 뭐 귀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호흡기로 들어가는지


"로그가 깡패다" 우스갯소리로 많이 들어본 얘기였지만, 

꼬꼬마 쪼렙일 땐, 내가 100바를 남기고 출수하는 가능성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 것이다라고만 생각했으니까요.


함께 했던 그 누구도 저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밤새도록 뒤척이며, 아.... 왜 나만 오늘 공기를 왜 그렇게 많이 썼을까...를 고민하다 잠든 날도 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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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분 최소 인도 불자인 줄. 공기 방울 세탁기로 환생하실 듯.



결국 답은 없더라구요. 본인이 미세하게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강사님께 배운 것 그대로 익히고 또 반복하다보면, 

정말 되지 않을 것만 같던 모든 것들이 어느새 습관이 되고 

조금 덜 무서워지고, 이제는 조금 더 익숙해지고.


그렇게 저는 물속의 고요함, 무중력 상태의 자유로움, 희소성을 느낄수 밖에 없는 30-40분 남짓의 시간,

그리고 절대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 웅장함, 신비로움...

그런 것들에 빠져들어 갔나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픈워터 다이빙을 시작하며 가장 많이 찾는다는 세부 바다는, 저에게 그런 선물을 주기에 충분했죠.


그리고,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에서 만난 사람들, 리조트의 안락한 여유로움, 맛있는 음식, 마사지, 친절한 필리핀 사람들, 시원한 맥주..

이런 총천연색 매력들은, 내가 왜 지난 34년 동안 스쿠버다이빙을 모르고 살았나, 한스러울 정도로 너무 즐거운 경험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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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슬슬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큼마  ㅎ ㅏ! (이모 여기 세탁기 환생 컨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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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세부에 갈때마다 들르는 크레이지 크랩! 뉴그랑블루에서 춫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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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쭈꾸미야!!! 죽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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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혼또니 스고이 CEBU 야경 (From 란타우)

다이버 되기 전엔, 세상에 세부라는 곳이 있는줄도 몰랐... (세부??? 뭐...detail인가봉가..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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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가 되지 않았다면, 살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CEBU의 기념 티셔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밥은 굶어도 다이빙은 굶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왜죠, 왜때문이죠)으로


거의 매주 다이빙 여행을 떠납니다. (누군가는 말렸어야했어..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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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뙇! 공기방울 세탁기 꼬.죠. (어느새 장비를 대량 구매한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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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뙇! (어느새 비행기표도 계속 사고 있는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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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란 리브어보드 뙇! (어느새 돈걱정에 눈동자가 풀리기 시작한 나님)


지난 1년, 어떻게 보면 제 '친정'과도 다름없는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가 없었더라면


제 인생에 스쿠버다이빙은

'죽기전에 한번 해봤으면 됐지 뭐' 정도의 퇴색될 추억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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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된 '우쮸쮸 내 장비'만 봐도 흐뭇해지는 나님


매번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져 내가 먼저 미소짓게 되는 친절한 스태프와 헤니정 대표, 윤실장님,

고강사님, 리아 강사님뿐 아니라 이제는 내 얼굴, 이름도 기억해 주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챙겨주는 다이브마스터와 직원들.

이제 익숙해져 길도 속속들이 알수 있을 것만 같은, 그 바다속, 예쁜 동물들


제 인생에 있어 스쿠버 다이빙은 새로운 꿈이자 길이 되었는데,

뉴그랑블루는 그 꿈의 길로 날 데려가는 포근한 날으는 양탄자와도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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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름다운 뉴그랑블루 앞바다 - 올랑고 (by iPhon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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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름다운 뉴그랑블루 앞바다 - 난루수안 (by iPhone6)



PADI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을 받았던 지난 2014년 5월 4일

그로부터 1년 뒤, 2015년 5월 13일.


저는 제 마음의 친정을 다시 찾았습니다.

PADI 다이브마스터 교육생이 되어 말이죠. 어류도감을 하나 가진, 이퀄라이징은 손 안대고 저절로 되는, 액세서리에 눈이 돌아가는.


이제는 더 많은 바닷속 아름다움을 직접 담고 싶은 마음에, GoPro Hero4 까지 출국 이틀전 겟. 했죠 (진짜 미쳤나봐)



설사, 못난 며느리라도 반가이 맞아줄 듯한 그곳,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를, 1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엔 지난 1년간의 행복했던 여정에서 함께 하게된 소중한 사람들이 제 옆에 함께 있어 주었습니다.

물론,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와 아름다운 세부 앞바다도 그 자리 그대로 절 위해 있어 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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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하러 갑시다! 난루수안 가는 길 (by GoPro Her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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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친구들, 오픈워터 다이버부터,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레스큐, 마스터까지 한자리에! (by GoPro Her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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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입수하는 막내!  (by GoPro Her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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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Open Water Diver! JJ!  (by GoPro Her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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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친구들, 오픈워터 다이버부터,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레스큐, 마스터, 강사님까지 모두 한자리에! (by GoPro Hero 4)



제 스쿠버다이빙 라이프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조만간 7월엔 처음으로 대마도에도 가볼 생각이구요,

올해 안엔 그동안 아마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서, 또 다른 바다와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겠죠.

그럴려면 팔 걷고 더 바짝 열심히 일하고 돈도 벌고, 영차영차 달려나가야겠지만요. 큼마.



세월이 흘러도, 그 어느 누군가에게 고향이 바뀌지는 않듯,

매번 5월 이맘때쯤만 되면, 전 아마 뉴그랑블루리조트를 그리워하고 있을 겁니다.


하루 하루 조금씩 그리워하는 마음이, 절 미소짓게 만들면,

어느 새 또 하늘을 날고 있겠죠? CEBU행 비행기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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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그리운 세부 앞바다 (by iPhone5)



저에겐 눈을 감으면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풍덩"


"꼬르르르 스으으으읍 후우우우보글보글 스으으으읍 후우우우보글보글"


가끔은 힘들고 지칠 때, 이 소리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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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작합시다!! (by GoPro Hero 4)


올 여름엔, 뉴그랑블루다이브리조트로 떠나보지 않으시겠어요?



개콜 ㅋㅋㅋㅋ 젠틀한 외모와 넘 안어울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 별명 ㅎㅎㅎㅎㅎㅎ

퐈려한 후기 !! 소설을 읽듯 긴장감 넘치는 표현!! 멋진 사진들~~ 최고네용 ^^
그동안 1년간의 내공이 마구마구 느껴지며 이번에 오셨을땐 마스터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 모습보고 멋지다( 다이빙에 미쳤구나 ) ㅋㅋㅋ 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젊은 싸장님 돈벌어서 투어만 다니는것같은 싸좡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부갔다온 담날 호주가는 간지 터지는 여행객!

이번 투어도 함께해서 즐거웠고~~ 오픈워터부터 마스터까지.. 하셨으니 곧 내년엔 강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실것같기도하공 ㅎㅎㅎㅎㅎㅎㅎㅎ

뉴그랑블루가 힐링의 장소가 되어서 넘 행복합니다 ^^*

그럼 우린 ..카톡에서 끈임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만나는걸로 헤헤!!:)
2015.06.16 20:07:59
개콜 (작성자)
ㅋㅋ 완벽한 힐링의 장소! 뉴그랑블루! 요즘 한국이 쩍쩍 가물고 매일 찌는듯이 더워서, 정수기 물내려가는 소리랑 화장실 변기 물내려가는 소리만 들어도 다이빙 하고 싶네요ㅋ
다시 봴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미친놈 이만 물러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건강하세요!
2015.06.17 14:17:50
주혁씨 완전 글이랑 사진 짱 역쉬 보통분이 아님
2015.06.16 21:50:40
개콜 (작성자)
대표님, 말파 가셨다고 들었는데, 환도 영접 하셨습니까!? ㅋㅋ 저 갔을 땐 막 태풍오고 비억수 오고 정말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는데, 맑은 날씨 뻥 터진 장판에서 대물 / 마크로 모두 모두 만나고 건강히 오시길 바래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6.17 14:19:04
우와 안녕하세요 ㅋㅋ 봉강사에요. 저 잠시 한국에 가있을 때 왔다가셨군요 ㅋㅋ 다음에 꼭 뵛으면 좋겠어용 ㅋㅋㅋㅋ
[공기 방울 세탁기로 환생하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코드가 저랑 맞으시네욬ㅋㅋㅋㅋ 이 글보고 제일 많이 웃었어요
2015.06.17 12:43:48
개콜 (작성자)
네 그랬던거 같아요! 그때 사모님께 듣기로 에디? (라고 들은) 강사님도 없으셨고 봉강사님도 안 계셨던 기간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아쉽습니다!!! 많이 웃으셨다니 좋네여! 저도 뉴그랑블루 때매 많이 웃었어요! 꺄르르꺄르르. 다음에 또 갈때 꼭 만나봽길 바랄게요!~~~~ 환생 야끄소끄 ㅋㅋ
2015.06.17 14:27:34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우와우와 제이름이 있네요 
스고이데스네~~!
ㅎㅎ 글솜씨가 짱짱맨이신데요?!!


2015.06.24 20:18:05
개콜 (작성자)
짱짱맨 볼드 처리에 인공눈물 점안 됐네요. ㅋㅋ 한국 무지 더운데 세부도 날씨 좋죠?
뉴그랑 처음 오신 주에 저도 놀러갔다가 뵌거라 리아 강사님은 왠지 친근해요!! 담엔 아이스티도 한잔해여!
안따즐따하시고 즐거운 여름~!! ㅃ ㅏ ㅇ ㅣ
2015.06.25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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