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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가능한 이메일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미 한국 돌아와서 출근도 했는데, 아직도 마음은 바닷속에서 이퀄라이징을 하고있네요 @.@..
저희 풀빌라 묵으면서 계속 꼴찌로 밥먹으러 내려가도 맛있는 밥 주시구 ㅎㅎ 맛사지샵도 카톡으로 바로 연결해주시구, 다이빙샵 바로 옆에 묵을때도 걸어와도 되는데 픽업, 드랍 항상 해주셔서 정말 너무 편하고 감사했어요! 저도 오토로 놓고 찍는 제 카메라를 매뉴얼로 찍어주시고 ㅠ 감동 ㅎㅎ
첫날 풀빌라에서 다이빙샵으로 가는 차 안에서 쌤이랑 교육생들 다들 친하게 대화 나누시길래 원래 알던 분들인가 했는데 ㅎㅎ 하루 교육 받아보니 저희도 그러고 있더군요. 다들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희 너무 까불고 왔나봐요....ㅋㅋ 쌤한테 망고를 까달라고 하질 않나ㅋㅋ -_ - 흐흐
기흉병력 있어서 까불대면서도 내심 엄청 걱정했는데, 윤쌤 칸쌤 두분 다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무사히 오픈워터 자격증을 손에 쥐고 올 수 있었네용! '____'* 이것 저것 하는걸 좋아해서 안배워본게 없는데 이렇게 만족스러운 교육은 처음이었어요! (이쯤되니 원고료 받고 쓰는 파워블로거같네요.ㅋㅋㅋㅋ) 정말 감사했던게 많은데 막상 글 쓸려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 스텝분들께도 다 감사한데 성함도 모르겠고 ㅠ ㅎㅎ 마스터 이름도 또또밖에 기억못하는 저니까요...ㅋㅋ
암튼, 또 갈게요! 칸쌤은 청출어람하시구, 그땐 저도 서울말로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들 건강하셔요♡
+) 아참, 권준형오빠가 서성식오빠보다 많이 갔는데 본인 기억못하냐며 ㅋㅋ 억울해하고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