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7일부터 31일까지 오픈+캐셔닝+어드 다이빙을 했던 김진희입니다!!


세부에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잠잠해지고, 어드밴스 책을 다 읽은 후에 후기를 씁니다. ㅋㅋ(자격증 주시겠죠?)


친구들이 다 바빠서 혼자 갔는데도 강사님, 다른 팀에서 끼워주신 덕분에ㅎㅎ 외롭지 않게 놀다 올 수 있었습니다.

실장님, 대표님, 욱쌤, 칸쌤, 제이널, 스텝분들, 같이 오픈워터 자격증을 땄던 두 분(성함을 안 물어봐서), 태은언니/의영오빠/도형오빠/지운오빠(내일 서울에서 다 같이 만나기로 했습니다. ㅋㅋ), 지민언니/성준오빠/우진큰오빠/형석작은오빠(성함 맞죠? ㅋㅋ)!!!

특히 욱쌤은 너무 좋은데 좋아하는 티 안 내려고 무진장 노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쉬운 학생이 될 순 없죠. ( ˘ ³˘)◞ ♡

욱쌤의 츤츤매력에 장난으로 안 챙겨주신다고 말했지만, 로그북을 쓰면서 욱쌤의 커다란 존재감을 느꼈습니다. ㅠㅠ

칸쌤도 픽업/드랍 해주시고 첫날 저랑 저녁 드셔주느라 넘나 감사했습니다!! 자체 환전도 땡큐 ㅋㅋㅋ 선곡도 항상 끝내줬죠.

제이널도 ㅋㅋㅋ 알고 보니 동갑이라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벌써 일을 하고 있다니. 나도 일하고 싶다.

실장님은 .. 제가 아침을 안 먹어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정말 카톡 답장 엄청 잘해주시고, 챙겨주시는 포스 팍팍 느꼈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다른 강사님들이랑 스텝들은 얼굴만 봤지만 친해질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다이빙 얘기를 지금 합니다. ㅋㅋ

동아리에서 무면허 다이빙을 하다 나와서 자격증을 따러 왔는데, 확실히 군대식(?) 훈련으로 얻는 건 많았지만, 부작용으로 다이빙을 즐기지 못하고 기술에 치중하는 강박감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바다를 즐기기보단 중성 부력 맞추기, 일행에게 폐 안 끼치기 같은 생각에 쏠려서 다이빙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이빙이 재미없다니까 욱쌤이 기술이 연마되어 바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20깡만 더 해보라고, 바다에 들어가면 소리가 없어져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조언(?)해주셔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사실 자격증 따러 온 것도 다이빙이 무서운데 자꾸 생각나서 온 거라는 ㅋㅋㅋ 이게 좋아하는 거라던데, 맞나요?


후기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살짝 진지해진 거 같아 아쉽네요. (말투도 왜 이렇게 딱딱하죠?)

, 풀빌라 옆에 있는 '젤라띠시모' 아이스크림 2번밖에 못 먹은 것도 아쉬워요ㅋㅋ 11아이스크림 해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시간 남을 때 로그북 쓰면 시간 휙휙 지나갑니다. 인증샷 남길게요. ㅋㅋㅋ(사진 크기 작아졌으면..)

다른 샵은 가본 적 없지만, 어느 샵에서 다이빙 후에도 놀아주시고 신경 써주나요.

항상 감사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홍보 많이 하고 친구들 데리고 또 갈게요! (여행 후에 얘들한테 물어보니까 3명이나 다이빙에 관심 있다고... 나 세부 올 때 바빴잖아...)

 

p.s. 제이널 페북 아이디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샵 가서 교환하기로 했는데 그냥 헤어져 버린 터라


로그북.jpg

진희님~~ 헤헤 후회없는 선택이었졍!!! ^^ 요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네영 ^^
언니오빠들과 즐겁게 다이빙 하시고 오캐투어도 다녀오시궁~~ 잼난 여행이 되신것같아서 저도 뿌듯!! ^^*

제이날드 페북아이디는 제가 물어보고 카톡드릴께영 ^^*

ps. 아이스크림 맛나졍? 저도 좋아라함~~ +ㅁ+ 담에 오시면 같이 먹어용~~ 제가 쏠께영!! :)
소중한후기 예쁜 로그북공개 해주셔서 감사해여 ♥
2017.09.04 13:02:05
램프스 (작성자)
ㅋㅋㅋㅋ 실장님 네 후회 전혀 없었어요 ㅋㅋ 정말 삶의 가치관에 변화가 생긴 느낌이예요 ㅋㅋㅋ(진짜루!)
실장님이랑도 저녁 먹구싶어요!! 저녁 드시면 아이스크림은 제가 쏠게요 ㅎㅎ
평상시에도 불쑥불쑥 생각나서 또 갈거같아요! 올해든 내일이든 다시 봬여!!
2017.09.04 19:13:24
ㅋㅋㅋ 아웃겨 저녁은 자연스럽게 내가사는거임!! 오케이잉 ♥
2017.09.05 09:15:26
램프스 (작성자)
ㅋㅌㅋㅋㅋㅋ아.. 말이 그렇게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오는기 있으면 가는게 있는법이지요 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7.09.05 09:56:44
첫날 저녁식사 같이했던 칸입니다잉
시원하게 맥주한잔 못한게 쬐끔아쉽네용ㅋㅋㅋㅋ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구요~
다이빙은 친구들끼리하면 더더더 재밌어요^^
자신감도 얻었겠다~ 친구들 데려와서 훨씬 즐거운 다이빙 도전해보세용
펀다이빙도 뉴그랑블루와 함께하는거예요오오오오
2017.09.04 17:14:12
램프스 (작성자)
안녕하세요 칸쌤 ㅋㅋㅋ 첫날엔 조심스러워서 맥주를 못 먹었어요 ㅋㅋ
정말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끌어들이게 되는 다이빙이예요!
거의 펀같은 교육이었지만 ㅋㅋ 펀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담엔 그 일식집 가요! 넉넉히 챙겨갈게요 ㅋㅋ 자꾸 궁금해요
2017.09.04 19:15:24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에 어드까지하러 왔는데 다이빙한번 같이 못했네요!!
그래도 매력넘치는 욱쌤과 칸쌤이랑 다이빙했으니 다행^^
앞으로는 즐기는 다이빙하길 바랄게요^^
또 만나용~~
2017.09.04 23:52:12
램프스 (작성자)
유명한 잭쌤은 샵에서만 뵜었죠 ㅋㅋㅋ 앞으로 즐기는 다이빙 하고싶어요! 문제는 아는데 해결은 어렵네요..
담에 즐건 다이빙 같이해요!!!
2017.09.05 01:01:19
다이빙 매력에 빠지셨네요ㅋㅋㅋㅋㅋ

교육하는동안 정말 재밌었어요~~

다이빙은 여러명 모여서 하면 더 재밌어요!!

다음에 친구들이랑 같이 다이빙하로 또 놀러오세요~~!!!
2017.09.05 19:25:32
램프스 (작성자)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
이게 다이빙 매력에 빠진 걸까요? 참 명확하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친구랑 갑니다~ 섭외해놓을게요!!
2017.09.05 2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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