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2013.02.14 1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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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분에 넘넘 즐겁고 여유롭게 지내다 왔습니다.
회사일 하나도 생각 안나고, 정말 여유를 만끽하고 왔네요.
마리곤돈케이브, 그 날 따라 조류도 별로 없이 무사히 다녀오고, 물론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ㅎㅎ.
SMB 고리 떨어뜨린거, 아.. 하고 있었는데, 번개같은 속도로 수직강하 하셔서 주워오시는 놀라운 실력.
물뽕(?)도 느껴보시고.
덕분에 세부의 비버리힐즈 동네도 구경해보고,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에밀리의 한국음식 실력도 굿!!, 아..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있는 동안 내내 운전해주신 Mr.? 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해준 찬욱씨와 강사님께 넘넘 감사드리고, 여름에 갈때 들를께요.
참, 본의 아니게 숙소 열쇠가 저한테 있다는... ^^;
한국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그리로 택배로 보낼께요. 다음주 들어오시죠?
벌써부터 일하기 싫어지고 있어요 ㅠㅠ
다음에 볼때까지 건강히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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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짧은 시간의 휴가였지만 많은 기억과 추억 남기게 해주고 싶었어요 담에 또 즐거운 모습으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