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9월 오픈워터 따고 다이빙에 푹 빠져버려서 -

11월 초에 어드밴스 & 펀다이빙 하고 왔는데 이제야 후기 쓰러 왔어요! 헤헿

두 달만에 또 가도 여전히 좋은 뉴그랑블루 ♥

변함없이 쌤들도 좋으시고, 마스터분들도 좋으시고, 점심도 맛있고 :p

어느새 다녀온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네요, 헣

어드밴스 교육 1일차엔 중성부력이 왜 이렇게 안되는지 :(

내 몸이 내 마음 같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욱쌤이랑 마스터분들 도움 받아서

교육 잘 마치고 마지막 다이빙 때는 코스프레복도 입어보고요...? ㅋㅋㅋ

2일차엔 운좋게 펀다이빙 팀이랑 같이 나갈 수 있어서 올랑고 가봤는데,

역시 교육 받으면서 봤던 바다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 ♥

그리고 원래 계획했던 일정보다 이틀 더 늘려서 펀다이빙 또 했는데

꿈에 그리던 거북이도 만나고 정말 행복했어요 :0

처음엔 날씨 때문에 날루수안 못 간다고 하셔서 반포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만나서 뭔가 더 감동 -!!!  아, 후기 쓰다보니 또 뉴그랑블루 가고 싶네요

오픈워터 때도 그렇고 이번 어드밴스랑 펀다까지,

붙순이 수준으로 따라다녀서 귀찮으셨을텐데 -ㅋㅋㅋㅋㅋㅋ

( 귀찮은티 많이 내긴 했지만 ) 잘 해주신 제 스승님 욱쌤 :0 감사합니다 -

얼굴부터 피지컬까지 빠지는게 없는 욱쌤, 여러분 욱쌤 하세욥! 그럼, 안녕!

+ 떠나는날 켈리쌤 인사하고 싶어서 30*호 방문을 두드리고 싶었는데

망설이다 그냥 왔어요, 헣 :( 잘 지내고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