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그랑블루 비홍쌤입니다 !!
오늘은 국립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포인트, 날루수안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알아볼까요??
먼저 꼬맹이 친구들부터 소개 해드릴게요 ㅎㅎ
가장 꼬맹이 블루담셀피쉬입니다!!!!!!!!!!!!
한국어로 파랑점자돔이라고도 해요.
파랑파랑 너무 귀엽죠?! ><
이 블루담셀피쉬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바닷속에서 만난다면 소원 한번 빌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다음은~
빅립담셀피쉬입니다.
이름처럼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있죠? ㅋㅋㅋ
빅립담셀피쉬는 자리돔과에 속하며 산호를 먹고 사는데요.
도톰한 입술 덕에 날카로운 산호도 먹을 수 있어요.
또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 걸 싫어해서 다이버가 근처에 가면 막 달려들기도 해요.
항상 제 발찌를 물어뜯더라구요 ㅜ.ㅠ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친구에요 ㅋㅋㅋ
그 다음 친구는 ~?
버터플라이피쉬입니다!
나비처럼 생긴 외모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한국어로도 나비고기라고 한답니다.
예쁜 외모로 인기가 많은 물고기들 중 하나에요!
근데 최대 50cm 까지 큰다고 해요! 저도 아직 그렇게 큰 버터플라이피쉬는 본 적 없어서
만나본다면 너무 신날 것 같아요 !
그 다음은~
바로 패럿피쉬입니다!!!
한국어로 비늘돔 또는 앵무고기라고 해요.
색깔이 되게 독특하죠? 다들 한번 보면 눈길이 다 따라간답니다 : )
화려한 무늬 탓인지 왠지 먹지 못할 것 같지만 먹을 수 있는 물고기란 사실 ㅋㅋㅋ
저는 오키나와에서 찜요리와 회로 맛본 적 있어요
맛은 뭐 그저그랬어요 ^^;;
이 패럿피쉬는 앵무새부리 같은 이빨로 산호를 갈아먹는데
먹고 난 배설물이 산호섬의 주성분이라고 해요.
산호섬의 중요한 일꾼, 패럿피쉬! 만난다면 쓰담쓰담 한번 해주세요 : )
다음 물고기는 ~
블루스팟리본테일레이입니다!
이 가오리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동굴, 산호초 잎등
잔해속에 숨어서 꼬리만 내놓고 있답니다.
이 꼬리는 쏘이게 되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
다음은 ~
올랑고편에서도 만나봤던 오리엔탈스위트립스입니다!
이 스위트립스는 최대 70cm정도 까지 자라며,
어릴 때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가 성어가 되면 꼬리의 줄무늬가 노란 바탕의 검은 점들로 변한다고 해요.
크면서 모습이 변하는 물고기들 신기하지 않나요? ><
그 다음은
올랑고편에도 출연했던 그루퍼입니다.
최대 120cm까지 자라며 연체동물이나 새우를 먹고 살아요.
바다에서 마주친다면 물고기 치고 되게 큰 덩치라 눈에 확 띄실 거에요 ㅎㅎ
그리고 그루퍼는 주변환경에 따라 몸색깔이 변한다고 해요.
재주도 많죠? ㅎㅎ
마지막으로 알아 볼 친구는 바로바로
맞아요, 거북이입니다!!!
거북이를 보려면 날루수안으로 가라는 말도 있을 만큼
높은 확률로 거북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
게다가 날루수안의 꼬부기들은 다들 한 덩치씩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만나시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ㅎㅎ
또 바다에서 거북이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답니다 !!
이렇게 미리 어류도감을 보신 후 직접 가서 만나보신다면
두배로 반가우실 거라 생각해요 ㅎㅎ
또, 이 밖에도 날루수안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종류의 어종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날루수안의 어류도감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