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i 2017.08.17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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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가능한 이메일 부탁드려요 :)
7개월만에 홀로 다시 방문한 뉴그랑블루!
퇴근후 출발하고 바로 출근하는 2박 4일 짧은 일정이여서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힘들었지만
좋은 에너지를 받아 좋았습니다.
혼자가도 픽업해주시고, 다이빙할때도 챙겨주시고, 같이 식사하고, 돌아갈땐 택시 불러주시고, 배웅까지 해주시니
혼자 해외왔다고 무섭거나 외로울 틈이 없었어요.
이틀동안 펀다이빙하면서 힐룽뚱안과 난루수안에 가서 거북이도 보고 뱃피쉬, 잭피쉬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스탭이 친구랑 세부 여행 간다길래 '뉴그랑블루' 추천해줬는데 다녀와서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친절하신 실장님~ 이번엔 아침을 안먹어서 마지막날 비행기 타러 가기전에 잠깐 뵌게 다네용ㅎㅎ
그리고 밝고 긍정 에너지 넘치시는 애런 쌤.
첫날 같이 저녁먹으며 봤던 선생님의 새빨간 충혈된 눈이 아직 선하네요ㅋㅋ
샵에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배가 많이 불렀음에도ㅋㅋ 불구하고 망고 하나 더주시는 호의까지 겸비한 칸쌤.
그리고 작년에 오픈워터 첫날 교육해주셨던 윤쌤~ 윤매니져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는데, 매니져 되시고 바쁘신지 이번엔 같이 다이빙도 한번 못했네요.
이틀동안 함께 펀다이빙 했던 매너남잭쌤.
혼자왔다고 챙겨주시고, 덤벙댄다고 챙겨주시고
여러가지로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동이였어요~
마지막으로 3번째 방문때는 수영복 입고 사진 찍어주겠다던ㅋㅋ 욱쌤까지!
덕분에 즐겁게 놀다 왔어용~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뵈용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