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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또다시 찾은 뉴그랑 블루!
세부는 날씨도 좋고 바다도 이쁘고 갈 때마다 감동이었어요!
포인트로 이동중에 찍은 바다와 하늘인데 예술이죠?
물 속 뿐만 아니라 물 밖도 예술! 파라다이스~~
세부는 구름이 낮아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진기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아마 저 구름은 적란운같네요~~
얕은 지구과학 지식을 동반하여~~ 구름 좋아하는 우리 윤쌤을 위해 ㅎㅎ
맑은 바다속을 들여다보면 여기가 지상낙원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런 곳은 연인과 함께면 더 좋을거 같아요 ㅠㅠ
바다속에서는 동영상으로 찍어주셨는데 ㅠ 용량이커서 안올라가네요 ㅠㅠ (대신 부끄러운 셀카를)
아쉬운대로 먹을거리로 넘어가자면!
선상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싱싱한 과일도 맘껏 먹을수 있답니다^^
필리핀 맥주인 산미구엘도 그란데사이즈로!! 근데 단돈 1000원도 안하는..
그보다 더 좋았던건..
혼자 갔으나..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ㅠ
지난번 다이빙때도 혼자가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한 다이빙과 다이빙 후 여가시간들!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잭 샘, 윤 샘, 초희 샘, 빈 샘 등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윤실장님과 리안이도 넘 반가웠어요 ㅠㅠ 인스타로 소식듣겠습니다^^
마지막은 제 인생샷으로 마무리할게요 ㅎㅎ
사진 찍어준 세원선생님 고마워요^^
모두들 너무 행복해보여 좋았고, 좋은 기운 받아가는 것같아 좋았습니다! 또 갈테니 기다려요 ㅎㅎ
See you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