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뉴그랑블루 스쿠버 및 호핑 후기 ^^ " 라는 글을 썼던,
26살이 되어 다시 뉴그랑블루를 찾은 서울에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벌써 2개월이 지났네요 :)
7월 초 일주일간, 어드밴스 교육(이틀)과 펀다이빙을 하고 왔어요.
올랑고+난루수완+마리곤돈+힐룽뚜안 이렇게 다녀왔어요 ㅋㅋ
헤니정 대표님이랑 부인되시는분(?!!)ㅋㅋ인 수정언니랑 친하기도해서,
더 행복하게 즐겁게 따빙을 하고 온거 같아요. 두분다 넘멋있고 이뻐서, 볼때마다 흐뭇~? ㅋㅋ
스쿠버를 오래하진 않았지만,
뉴그랑블루 덕분에, 스쿠버도 더 알게 되고, 좋은사람들도 알게되고
참 복스러운 장소랍니당 :)
제가 좀 혼자 조용히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바다 속에 들어가 혼자 호흡하고, 이쁜 물고기들과 아이컨텍하고, 하늘을 올려다보듯
바다위를 올려다보는게 그렇게 맘이 편할 수가 없어요 ㅎㅎ
가만히 물에 누워있으면 정말 최고의 편안함을 느끼는.
외향적인 사람에겐,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익스트림한 바닷속을 느끼게 해주고
내향적인 사람에겐, 혼자 느낄 수 있는 어떤 편안함 같은게 있는 매력적인 레저인거 같아요.
뭐 한마디로, 누가하든 좋은거란거죠. ㅋㅋㅋ
첨부용량때문에, 짧고 굵게 사진 편집해서 올립니다.
워낙에 좋은 사진들이 "Gallery" 에 있으니, 가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손님인데 뭔가 홈피주인같이 행세하는듯?ㅋㅋㅋㅋ)
ps.이번여름, 뉴그랑블루에서 넘멋진 남자를 만나ㅋㅋ
지금 이쁘게 잘 사귀고 있어요 :) 좋은인연 만나게 해줘서 더 고마워요 꺄~+.+
뉴그랑블루 사랑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