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HONG 2020.02.20 2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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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그랑블루 비홍쌤입니다 !!


오늘은 국립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포인트, 날루수안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을 알아볼까요??


먼저 꼬맹이 친구들부터 소개 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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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꼬맹이 블루담셀피쉬입니다!!!!!!!!!!!! 

한국어로 파랑점자돔이라고도 해요. 

파랑파랑 너무 귀엽죠?! ><

이 블루담셀피쉬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답니다!

바닷속에서 만난다면 소원 한번 빌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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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립담셀피쉬입니다.

이름처럼 도톰한 입술을 가지고 있죠? ㅋㅋㅋ

빅립담셀피쉬는 자리돔과에 속하며 산호를 먹고 사는데요.

도톰한 입술 덕에 날카로운 산호도 먹을 수 있어요.

또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 걸 싫어해서 다이버가 근처에 가면 막 달려들기도 해요.

항상 제 발찌를 물어뜯더라구요 ㅜ.ㅠ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친구에요 ㅋㅋㅋ


그 다음 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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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피쉬입니다!

나비처럼 생긴 외모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한국어로도 나비고기라고 한답니다.

예쁜 외모로 인기가 많은 물고기들 중 하나에요!

근데 최대 50cm 까지 큰다고 해요! 저도 아직 그렇게 큰 버터플라이피쉬는 본 적 없어서

만나본다면 너무 신날 것 같아요 !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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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패럿피쉬입니다!!!

한국어로 비늘돔 또는 앵무고기라고 해요.

색깔이 되게 독특하죠? 다들 한번 보면 눈길이 다 따라간답니다 : )

화려한 무늬 탓인지 왠지 먹지 못할 것 같지만 먹을 수 있는 물고기란 사실 ㅋㅋㅋ

저는 오키나와에서 찜요리와 회로 맛본 적 있어요  

맛은 뭐 그저그랬어요 ^^;;

이 패럿피쉬는 앵무새부리 같은 이빨로 산호를 갈아먹는데

먹고 난 배설물이 산호섬의 주성분이라고 해요.

산호섬의 중요한 일꾼, 패럿피쉬! 만난다면 쓰담쓰담 한번 해주세요 : )


다음 물고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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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팟리본테일레이입니다! 

이 가오리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동굴, 산호초 잎등

잔해속에 숨어서 꼬리만 내놓고 있답니다.

는 쏘이게 되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


다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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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고편에서도 만나봤던 오리엔탈스위트립스입니다!

이 스위트립스는 최대 70cm정도 까지 자라며,

어릴 때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가 성어가 되면 꼬리의 줄무늬가 노란 바탕의 검은 점들로 변한다고 해요.

크면서 모습이 변하는 물고기들 신기하지 않나요? ><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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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고편에도 출연했던 그루퍼입니다.

최대 120cm까지 자라며 연체동물이나 새우를 먹고 살아요.

바다에서 마주친다면 물고기 치고 되게 큰 덩치라 눈에 확 띄실 거에요 ㅎㅎ

그리고 그루퍼는 주변환경에 따라 몸색깔이 변한다고 해요. 

재주도 많죠? ㅎㅎ


마지막으로 알아 볼 친구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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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거북이입니다!!!

거북이를 보려면 날루수안으로 가라는 말도 있을 만큼

높은 확률로 거북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

게다가 날루수안의 꼬부기들은 다들 한 덩치씩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만나시면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ㅎㅎ

또 바다에서 거북이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답니다 !! 


이렇게 미리 어류도감을 보신 후 직접 가서 만나보신다면

두배로 반가우실 거라 생각해요 ㅎㅎ

또, 이 밖에도 날루수안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종류의 어종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날루수안의 어류도감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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